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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BORACAY)

필리핀 보라카이 라임 호텔 보라카이 | LIME HOTEL BORACAY

필리핀 보라카이 스테이션 2 메인 도로에 위치하고 있는 라임 호텔이에요

호텔 위치 보기
LIME HOTEL BORACAY

메인 도로의 이름은 탐비잔 제티 포트 로드 (Tambisaan Jetty Port Rd)또는 하이 웨이 센트럴(Hwy Central) 이라고도 합니다

비교적 찾기가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거 같아요

하지만 보라카이에는 크고 작은 여러 형태의 숙소들이 많이 있는터라 라임 호텔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설명을 하자면,,,

메인 도로와 화이트 비치쪽으로 나가는 선셋 로드 교차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잘리아 호텔과 라임 호텔이 마주보고 있습니다

또 선셋 스트리트에는 홀리데이 리조트, 헤난 가든 리조트, 유로텔, 맥도널드, 헤난 리젠시 리조트 앤 스파가 있어요

호텔에 도착해 입구에 들어서면 라임 호텔 보라카이 (LIME HOTEL BORACAY)라는 입간판을 쉽게 보실 수 있어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또 1층에는 본촌이라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곳 음식들도 간단하게 먹을만 하더라고요

또 조식을 이곳에서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먹어 보지 못해서 패스~ㅎㅎ

여기는 다음에 조금 더 자세히 써 보도록 할께요~ㅎㅎ

암튼 본촌 레스토랑 옆 계단으로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조식을 먹을 수 있는 호텔 레스토랑이 있어요

조식 지급권을 챙겨가셔야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ㅎㅎ 제가 안 챙겨 갔다가 두번 왔다갔다 했죠~ㅎㅎ

이용시간은 6 : 00 AM ~ 9 : 30 AM 이고요 조식은 솔직히 별로 먹을만한 것도 없고 별로였어요~

끝까지 올라 가시면 라임 호텔 로비 입구가 나와요~

로비 입구 앞에는 가드가  지키고 있는데 지나 다니는 모든 사람들에게 활짝 웃어주며 친절하게 문을 여닫아 주시던게 생각이 나네요

아!! 그리고 한가지 계단을 올라 가시다 보면 위에서 물이 떨어질때도 있으니 주의해서 다니시는게 좋습니다

라임 호텔은 7층 스카이 라운지에 수영장이 있는데 아마도 거기에서 떨어지는거 같더라고요,,,ㅎㅎ

로비에 들어서니 깔끔한 분위기의 첫 느낌이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체크인을 하는 동안 다른 직원이 활짝 웃는 얼굴로 웰컴 드링크와 라임 쥬스를 갖다 주었어요~

쥬스도 호텔 이미지 만큼이나 깔끔하고 상큼한게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이곳으로 가면 각층으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가 나와요~

슈페리어 트윈룸인데요~ 룸 컨디션도 기대 이상으로 너무 깔끔했고

에어컨 성능도 나중에는 춥다고 느껴질 정도로 너무 좋아서 자는동안 계속 껐다 켰다를 반복하며 잤네요~ㅎㅎ

물은 사진속에서 보이는 사이즈로 하루에 2개씩 주는데

저는 첫날에 받은 물이 제조사가 틀린걸로 비치 되어 있더라고요~? 뭐죠~?ㅎㅎ

 썬글라스와 방수팩은 투숙객들에게 주는 선물이에요~ㅎㅎ

저는 제가 챙겨간 썬글라스가 있어서 사용하지는 않고 방수팩만 요긴하게 잘 썼어요~ㅎㅎ

베스룸도 현대식으로 너무 깔끔~ 깔끔~ㅎㅎ 물도 콸~콸~ 잘 나오고 크게 특별하게 불편한 점을 못 느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체적인 호텔 시설들이 너무 한국 사람들 스타일에 깔끔하게 잘 지어져 있는걸 보면

라임 호텔 오너가 한국 사람이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ㅎㅎ

암튼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저는 그정도로 가격대비 정말 깨끗하고 괜찮은 호텔이었던거 같아요~ㅎㅎ

호텔 7층으로 올라가면 스카이 라운지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조그만한 칵테일 바와 루프탑 수영장이 있어요

이용시간은 08 : 00 AM ~ 11 : 00 PM 까지 운영을 하는데 투숙객들에 이용에 따라 시간은 조금씩 변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또 체크인 할때 무료 음료권을 지급하는데 그걸 가지고 스카이 라운지에서 칵테일을 만들어 드립니다~

저는 먹어 볼 기회가 없어서 패스~~ㅎㅎ
 

루프탑 수영장은 규모가 조금 작은 편이지만 나름 이뻐요~ㅎㅎ

또 밤에는 낮에 보는거와 달리 조명빨에 정말 분위기 있는 수영장이 연출되는데~

사진 찍는 각도만 잘 설정을 하면 왠만한 인피니티 풀 못지 않을 정도로 이쁘게 잘 나와요~ㅎㅎ

라임 호텔의 전체적인 느낌은 가격대비 시설이 너무 깔끔하고 현대적이네요~ㅎㅎ

또 호텔 직원들은 항상 볼때마다 활짝 웃어주며 반겨줬던게 정말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어요~ㅎㅎ

하지만 조금 부실한 조식과 가파른 계단 이 불편 했어요~

체크인시 특히나 여성분들은 무게가 꽤나 나가는 캐리어와 다른 짐들을 들고

 올라가기에는 좀 위험하고 힘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 했어요~ㅎㅎ

이상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