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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BORACAY)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스테이션 3 해변길 | STATION 3 WHITE BEACH BORACAY PHILIPPINES

필리핀 보라카이 섬의 크기는 보라카이 선착장 (CAGBAN JETTY PORT) 에서 푸카쉘 비치 (PUKA SHELL BEACH) 까지 차량으로 약 9Km 정도의 거리를 40분 정도 이동하면 닿을 수 있는 비교적 그렇게 크지 않은 섬이에요

또 고은 모래와 산호 가루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는 관광객들에게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에 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보라카이에는 크고 작은 10개 이상의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대표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화이트 비치 스테이션 1, 2, 3 를 직접 걸어다니며 해변가에 바로 인접한 수 많은 숙박, 먹거리, 즐길거리들을 둘러보게 됐네요

 혹시나 보라카이 여행을 즐기시는 초보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 봤어요~^^

이곳은 화이트 비치 스테이션 3 와 앙골 비치 (Angol Beach) 의 경계 부근에서 약 200미터 정도 떨어진  콩가스 레스토로 바 (Congas Resto Bar) 가 있는 위치에요

이 해변을 따라 마녹마녹 (Manoc Manoc) 방향 해변길을 따라 끝까지 가시면 마지막 숙소인 아사야 프리미어 스위트 호텔 (Asya Premier Suites) 이 나와요

아사야 프리미어 스위트 호텔 (Asya Premier Suites)을 제외하고 앙골 비치 (Angol Beach) 쪽에는 4개의 숙소가 있네요

또 크고 작은 숙소들을 새롭게 짓고 있는 모습들도 많이 보이네요

콩가스 레스토로 바 (Congas Restro Bar) 에서 화이트 비치 1, 2, 3 방향으로 가시다가 약 200 미터 앞에 썬다운 리조트 (Sundown Resort) 라는 숙소가 있는 곳까지가 앙골 비치 (Angol Beach) 지역이라 할 수 있고 또는 앙골 비치와 화이트 비치 스테이션 3 경계가 되는 지역이라고도 할 수도 있겠네요

화이트 비치 스테이션 3 에는 번화가인 스테이션 2 에 비해 대체적으로 작은 규모의 리조트, 빌라, 게스트 하우스 등의 숙소들이 많이 보이며 조용하고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지역인거 같아요

콩가스 레스트로 바 옆 첫번째 숙소 카이야나 보라카이 비치 리조트 (kaiyana boracay beach resort) 라는 작은 규모의 숙소에요

5개의 룸이 있는데 스탠다드는 5만원 ~ 6만원 정도이고 좋은 방들은 10만원 이상하네요

카이야나 보라카이 비치 리조트 옆에는 2016년에 보라카이를 방문 했을때 더 그린 하우스 (The Green House) 라는 숙소가 있었는데 지금은 폐업을 하고 다른 뭔가를 새롭게 오픈 중인지 리모델링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칸막이를 하고 한창 공사중이네요

공사장 옆은 보라카이 비치 하우스 (Boracay Beach Houses) 라는 숙소가 있는데 이곳은 3개의 테마별로 나누어진 고급스러운 개별 하우스로 되어 있고 숙소에서 운영하는 하루 정상 숙박료가 하우스마다 모두 동일한 가격인 $300 이네요

제일 뒤에 위치한 하얀색 건물이 아니토 하우스 (Anito House), 이고 왼쪽이 슬레이트 하우스 (Slate House), 오른쪽이 막탄 하우스 (Mactan House) 라고 하네요

보라카이 비치 하우스 (Boracay Beach Houses) 옆에 위치한 썬다운 리조트 (Sundown Resort) 라는 작은 규모의 숙박 업체이며 하루 숙박료는 4만원 ~ 8만원 정도 하네요

마부하이 비치 하우스 (Mabuhay Beach House) 에서 알라 루나 로사 비치 호텔 (Alla Luna Rossa Beach Hotel) 까지가 화이트 비치 스테이션 3 에 경계가 되는 위치로 보시면 될거 같아요

Mabuhay Beach House 위치보기

Alla Luna Rossa Beach Hotel 위치보기

또 앙골 비치쪽과는 달리 여기서부터는 화이트 비치의 모래길과 사람이 다닐 수 있는 해변길로 나뉘어져 있어서 원하는 길로 다닐 수가 있어요

이곳은 마부하이 비치 하우스 (Mabuhay Beach House) 옆 B 포드 (B Pod) 라는 8개의 객실을 갖춘 부티크 스타일의 호텔과 오솜 (Osom) 바가 위치한 곳이에요

B 포드 (B Pod) 를 지나 화이트 비치 해변길을 따라 약 10미터 앞에는 레드 파이어럿 (Red Pirates) 이라는 작은 호프집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아일랜드 호핑투어, 썬셋 세일링 같은 각종 투어도 진행해 주네요

레드 파이어럿 (Red Pirates) 을 지나 오른쪽에 현지 스타일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다이빙 샵도 보이고요

다이빙 샵 끝자락에서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 길은 좀 가파른 오르막 길로 이어지는 앙골 로드 (Angol Road) 이고 길 끝까지 가면 보라카이 메인 도로 (Boracay Tambisaan Jetty Port Road) 와 합류하게 됩니다

코너에는 라이브 공연과 피자가 맛있다고 잘 알려져 있는 트리 하우스 리조트 (Tree House Resort) 라는 저가 숙박 업체가 있고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객실은 8개라고 하는데 리조트 부지는 생각보다 굉장히 크네요

트리 하우스 리조트 (Tree House Resort) 를 지나 곧 일본인이 운영하는 다이브샵이 나오고 바로 옆에는 보라카이 서프사이드 리조트 앤 스파 (Boracay Surfside Resort & Spa) 가 있는데 이곳은 숙소뿐만 아니라 나기사 카페 (Nagiss Cafe) 와 야수라기 스파 (Yasuragi Spa) 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보라카이 서프사이드 리조트 앤 스파 (Boracay Surfside Resort & Spa) 에 딱! 붙어 있는 357 보라카이 (357 Boracay) 라는 부티크 호텔은 11개의 객실과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는 소규모의 숙소이고

저가 숙박업체인 카사 카밀라 (Casa Camilla Boracay Apartments) 를 지나

 벨라 이사 살롱 앤 스파 (Bella Isa Salon & Spa) 의 정상 가격대는 약 3만원 ~ 9만원 정도이며 여행객들 사이에서 서비스 좋고 깨끗한 시설로 잘 알려져 있어요

더 로즈 파이크 엣 보라카이 (The Rose Pike @ Boracay) 지나

코코로코 비치 리조트 (Cocoloco Boracay Beach Resort)

빌라 카멜리아 비치 부티크 호텔 (Villa Caemilla Beach Boutique Hotel) 은 39개의 객실과 음식 솜씨가 좋은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숙박료는 대략 10만원 초, 중반대로 주위에서 그나마 제일 지낼만한 괜찮은 숙소인거 같네요

하지만 제 생각에 가격대가 너무 비싼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빌라 카멜리아 비치 부티크 호텔 (Villa Caemilla Beach Boutique Hotel) 을 지나고 야자나무 사이길을 지나면

저가 숙박업체 산달스 인 (Sandals Inn) 이 있는데 객실이 3개뿐인걸로 알고 있어요
 

아르와나 호텔 (Arwana Hotel) 이라는 저가형 숙박 업체는 29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고 하루 숙박료는 4만원 ~ 5만원대이네요

보라카이에 터줏대감격인 마르존 비치 리조트 보라카이 (Marzon Beach Resort Boracay) 라는 저가 숙박 업체에요

매일 밤마다 색다른 라이브 공연과 맛있는 음식으로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나오는 보라카이 오션 클럽 비치 리조트 (Boracay Ocean Club Beach Resort) 47개의 객실룸이 있고 스탠다드 룸의 하루 숙박료는 7만원 ~ 8만원대이네요

다이빙 샵 다이브 구루스 (Dive Gurus Boracay) 를 지나

워터 컬러 다이브 샵 (WaterColors Boracay Diving Adventures) 을 지나면

스위스 인 (Swiss Inn Restaurant & Bar) 맞은편 화이트 비치 모래길쪽에 보라카이의 각종 액티비티를 예약 할 수 있는 로컬 업체들이 모여 있어요

하늘색 지붕이 있는 쉼터 같은 곳을 따라 길게 늘어서

야팍 케이 다이브 (Yapak K Dive) 샵 맞은편 화이트 비치 모래길까지 이어져 있어요

 그래서 항상 이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투어예약이나 투어 대기중인 사람들로 가득차 많이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크라운 리젠시 비치 리조트 (Crown Regency Beach Resort) 는 특히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숙박 업체이며 조금 노후된듯한 시설들 외에는 전체적으로 크게 불편한게 없는 괜찮은 리조트인거 같네요

스탠다드 룸의 하루 숙박료가 8만원 ~ 9만원대인 87개의 객실을 갖춘 준중형급 리조트라 할 수 있으며 해양 액티비티와 화이트비치를 즐기기에 위치적으로 좋은 리조트인거 같아요

크라운 리젠시 비치 리조트 (Crown Regency Beach Resort) 옆에는 라 이슬라 보니타 리조트 (La Isla Bonita Resort) 가 있는데 현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저가 숙박 업체에요

리조트 입구 오른쪽 레스토랑 앞에 망고 쉐이크를 파는데 특별한 다른 제조법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맛있는지 암튼 중간 사이즈가 100페소 였던걸로 기억해요

보라카이 샌즈 호텔 (Boracay Sands Hotel) 의 하루 숙박료는 10만원 초, 중반대로 깨끗하고 현대적인 시설과 친절한 호텔 직원들에 만족스러운 호텔이고

보라카이 골든 피닉스 호텔 (Boracay Golden Phoenix Hotel) 역시 화이트 비치 해변 근처 숙소들 중에서는 한 손안에 꼽을만한 꽤나 괜찮은 호텔이라 할 수 있어요

하루 숙박료는 7 ~ 8 만원대로 샌즈 호텔 보다 조금 더 저렴하고 규모는 샌즈 호텔보다 적어도 두배이상은 큽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마도 스테이션 3 에서 커런트 바이 아스토리아 (Current By Astoria) 가 제일 규모도 크고 시설도 현대적이며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 숙박료가 샌즈 호텔과 비슷한 10만원 초, 중반대이지만 예로 커런트 바이 아스토리아 (Current By Astoria) 의 수영장이 샌즈 호텔의 두배나 될 정도로 규모, 시설면에서는 좀더 나은 호텔이라 할 수 있어요

커런트 바이 아스토리아 (Current By Astoria) 바로 옆에는 있는 다이빙 샵을 지나

보라카이 피토 헛츠 (Boracay Pito Huts) 는 4명 또는 8명이 한 방에서 지낼 수 있는 방갈로 형태의 숙박 업체이고 하루 숙박료는 인당 2~3만원 정도이네요

보라카이 피토 헛츠 (Boracay Pito Huts)
에 장점 중에 하나인 옐로우 캡 (Yellow Cap) 이라는 가게가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좋아요

피자가 제일 인기이고요 조금 짜지만 제 입맛에는 그런대로 먹을만 했고 굳이 추천을 한다면 조심스럽게 쉬림프라고 외쳐봅니다 ^^;

야외 테이블에서 먹는것도 덥기는 하지만 가게안이 더 더워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딜리버리 서비스도 가능하니 숙소에서 먹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카사 필라르 비치 리조트 (Casa Pilar Beach Resort Boracay) 를 지나

리조트 입구 앞에는 굿 라이프 (Good Life) 라는 마사지 샵이 있는데 테라피스가 몇명 안되는지 두번을 찾아 갔는데도 마사지를 못 받았네요

* 훌 바디 마사지 WHOLE BODY MASSAGE (60MIN) : P500
* 발, 머리, 어깨 마사지 FOOT, HEAD & SHOULDER MASSAGE (45MIN) : P450
* 발 마사지 FOOT MASSAGE (40MIN) : P350
* 발 스파 FOOT SPA (60MIN) : P500
* 후면 바디 마사지 BACK BODY MASSAGE (30MIN) : P350
* 머리 마사지 HEAD MASSAGE (30MIN) : P350
* 매니큐어 MANICURE : P200
* 패디큐어 PEDICURE : P200

파라다이스 가든 리조트 앤 컨벤션 센터 (PARADISE GARDEN RESORT AND CONVENTION CENTER) 에서 운영하는 야외 마사지 샵인데 테라피스들의 마사지 실력들은 준수한 편이었지만 모기가 너무 많아서 별로 추천 해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 풀 바디 마사지 FULL BODY MASSAGE (60MINS) : P500
* 풀 바디 마사지 FULL BODY MASSAGE (90MINS) : P750
* 풋 마사지 FOOT MASSAGE (60MINS) : P400
* 풋 스파 FOOT SPA (60MINS) : P450
* 풋 스파 & 바디 마사지 FOOT SPA & BODY MASSAGE : P800

지 맥스 (G-MAX REVERSE BUNGY) 라는 놀이기구인데 저는 무서워서 못 해 봤지만 궁금하면 한번쯤은 도전해 볼만한거 같기도 해요

* 1인 이용금액 : P1,800 (1인)
* 2인 이상금액 : P1,500 (1인)
* 나이제한 : 안전상의 문제로 만10세미만 어린이는 이용불가 합니다 (키가 작을 경우에도 나이에 상관없이 이용 불가합니다)
* 이용시간 : 5분내외 (간단한 브리핑과 준비시간 약 20분~30분 정도 소요)

파라다이스 가든 리조트 (Paradise Garden Resort Hotel & Convention Center Boracay) 를 지나

밤부 비치 리조트 (Bamboo Beach Resort & Restaurant) 는 스탠다드 룸의 하루 숙박료가 3 ~ 4만원 정도 되는 저가 숙박 업체에요

밤부 비치 리조트 (Bamboo Beach Resort & Restaurant) 를 지나 길거리 상점들이 보이는데 저기 알록달록한 방수팩 호핑투어 갈 때 너무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안독스 (Andok's) 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현지식 스타일 패스트푸드 음식점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아~~드디어 다 왔네요~^^
"화이트 비치 스테이션 3"

알라 루나 로사 비치 호텔 (Alla Luna Rossa Beach Hotel)

여기가 바로 화이트 비치 스테이션 3 와 스테이션 2 경계가 되는 위치로 보시면 될거 같아요

 지금까지 화이트 비치 스테이션 3 해변길 앞을 직접 걸어 다니며 각 숙박업체, 음식점, 즐길거리 등을 대략적으로 정리 해 봤습니다

사실적인 정보들을 바탕으로 정리를 했다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참고로만 생각 하시면 될거 같아요

왜냐면 해당 업체 운영상의 문제로 내용들이 조금씩 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암튼 보라카이를 여행하는 초보 여행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