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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TC)/드론 (DRONE)

드론 DJI 팬텀 4 프로 (Drone DJI Phantom 4 Pro)

평소 동영상 촬영이나 사진 촬영에 관심도 많고 좋아해서 항공 촬영을 해보려고 드론을 구매하게 됐어요

드론 (Drone) 관련 시장은 하루가 멀다하게 급속도로 변해가고 있고 현재 그 중심에 DJI가 전세계 최고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감히 넘볼 수 없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충 만들어진 싸구려 중국 제품들의 일반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전 세계 드론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DJI에서 출시되는 제품들은 항상 발전된 모습으로 선보이고 있는게 그런 이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팬텀 시리즈에는 6종류로 분류해 볼 수 있는데 팬텀 3 스탠다드 (Phantom 3 Standard), 팬텀 3 어드밴스 (Phantom 3 Advanced), 팬텀 3 프로페셔널 (Phantom 3 Professional), 팬텀 4 (Phantom 4), 팬텀 4 어드밴스 (Phantom 4 Advanced), 팬텀 4 프로 (Phantom 4 Pro) 가 있습니다

팬텀 4 프로의 정면에 장착하고 있는 카메라는 2000만 화소의 뛰어난 선명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가 있는데 노이즈를 더욱 낮출 수 있는 1인치 20메가 픽셀의 엑스모어 CMOS 센서를 사용해 최대 100MBPS에서 60FPS 4K 동영상 촬영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렌즈는 FOV (Field Of View) 84도 8.8mm (35mm포맷에 해당 : 24mm), f/2.8 ~ f11, 1m 무한대 오토 포커스에요

 기체 후면에는 5870mAh-15.2V LiPo 의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 (Intelligent Flight Battery) 를 장착할 수 있는데  배터리에도 내장형 센서와 LED가 장착되어 있고 배터리의 잔량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또 10일 이상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배터리의 수명 단축을 방지하기 위해 약 3일에 거쳐 65% 미만으로 자동 방전이 됩니다

팬텀 시리즈 중 처음 출시한 팬텀 3 시리즈에서 현재 가장 최근에 출시한 팬텀 4 프로와 또 그밖에 마빅 프로 (Mavic Pro), DJI 스파크 (DJI Spark) 를 비교해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지금까지 계속해서 발전된 모습의 드론들을 생각해 보면 드론 유저들의 마음을 빼앗기에는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딱! 한마디로 너무 잘 만드는거 같아요~^^

기체 아래쪽에는 하향 비젼 시스템이 있고

앞쪽 안테나 부분 위쪽에 전방 비젼 시스과 완벽한 호버링속에 최고의 짐벌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요

뒤쪽에 후방 비젼 시스템과 밧데리

  좌,우 양 옆에 적외선 감지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고 오른쪽 적외선 감지 센서부 아래쪽은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저장할 수 있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과 마이크로 USB 포트가 위치해 있어요

위쪽에는 별도의 비젼 시스템이나 적외선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상승을 할 때에는 육안으로만 확인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컨트롤러는 전면부에 기체의 비행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두개의 스틱과 짧게 한번 눌러 컨트롤러의 밧데리 상태 체크를 하고 이어 길게 한번 더 눌러 주면 컨트롤러의 전원이 들어오게 됩니다

전원 버튼 옆 리턴투 홈 (Return To Home) 버튼은 설정해 놓은 값에 의해 최초 이륙한 포인트로 자동으로 착륙하게 해 주는 말 그대로 홈 버튼이에요

또 팬텀4 프로를 제어하기 위해 필요한 최대 10인치까지 장착할 수 있는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 PC를 컨트롤러와 연결해 거치할 수 있는 홀더부는 스틱 위쪽 부분은에 위치해 있어요

컨트롤러의 앞쪽 양 끝 부분에 위치한 여러가지 버튼들은 사용자가 안전하고 보다 디테일한 비행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의 버튼들이 있어요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오른쪽에는 사용자의 수준에 따라 비행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토클 스위치와 옆에는 동영상 촬영 버튼 아래 쪽에는 기체에 장착되어 있는 카메라의 짐벌을 조정하기 위한 다이얼이 있어요

왼쪽에는 지능형 비행 일시정지 버튼과 사진 촬영 버튼 카메라 설정 다이얼이 있으며 아래쪽은 컨트롤러와 스마트 폰과 연결해 주는 표준 USB 포트와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때 쓰이는 마이크로 USB 포트가 있어요

또 바닥에는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지정할 수 있는 버튼이 두개가 있으며 오른쪽 측면 아래쪽 부분에는 컨트롤러 충전용 전원 단자가 있어요

프로펠러는 한번 장착에 필요한 4개의 프로펠러 2세트가 기본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또 기체에 장착을 할 때에는 날개 각도와 색상에 따라 두 종류로 구분되어져 있으며 날개 색상 표시부 아래와 위를 자세히 보면 잠금, 풀림의 그림도 정확하게 그려져 있는걸 찾아 볼 수 있어요

그래서 기체에 프로펠러를 장착할 때에는 기체의 색상 표시부와 프로펠러의 색상 표시부에 맞게 살짝 눌러 잠금 방향으로 돌려 주면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밧데리와 컨트롤러를 함께 충전할 수 있는 충전용 케이블과 컨트롤러와 스마트 폰을 연결할때 쓰이는 케이블 그리고 펌웨어 업데이트에 쓰이는 데이터 케이블이 기본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팬텀4 프로를 구입하면 이러한 케이스에 구성품들이 정렬되어 있는데 보기와는 달리 기체와 주변 구성품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로 따로 정품 케이스나 사제 케이스를 추가 구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아요

하지만 저는 오토바이를 자주 타고 다녀서 들고 다니기에 좀 불편해 매고 다닐 수 있는 케이스를 따라 구매 했고 밧데리 1개와 목줄도 추가 구매했어요

끝으로 구성품 설명서, 인텔리전트 플라이트 배터리 안전 가이드, 고지사항 및 안전 가이드, 퀵 스타트 가이드와 같은 사용 설명서 및 안내서가 한글 번역본과 영문본이 각각 1부씩 들어 있는데 비행전에 꼭 한번씩 읽어 보시고 충분히 숙지해야 할거 같아 보여요

이상

끝까지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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